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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전광렬이 최고의 연기 파트너로 배우 심은하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하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광렬은 나오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빵 먹는 아재’로 불리는 ‘짤의 제왕’이다. 그는 이날 “이 끼를 나는 잘 몰랐어”라며 레전드 짤에 얽힌 비하인드와 짤 덕에 광고까지 찍은 이야기 등 묵혀 뒀던 재미난 에피소드로 예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국민 배우’ 전광렬의 화려한 활약상도 공개된다. 전광렬은 최고 시청률 64.8%를 기록한 드라마 ‘허준’의 국민적 인기를 소환한다. ‘허준’ 신드롬을 겪으며 드라마가 가진 힘을 느꼈다는 그는 “마지막 촬영 때 팬들이 목발을 짚고 왔다”라는 에피소드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허준’ 마지막 촬영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광렬은 44년 연기 인생에서 심은하를 최고의 연기 파트너로 꼽으며 주현영과 ‘청춘의 덫’ 명장면을 즉석에서 펼친다. 그런가 하면 전광렬이 이제야 밝히는 ‘청춘의 덫’ 속 부담스러웠던 대사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광렬은 “오글거려서 그 대사는 빼 달라고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무슨 대사인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한편 전광렬의 예능감 활약은 오는 17일 (수) 오후 10시 30분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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