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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 칩. (사진=마벨 테크놀로지 그룹)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S&P500 지수 편입 소식에 급등했다.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8일(현지시간) 마벨이 오는 6월 22일부로 S&P 500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S&P500을 추종하는 지수펀드와 ETF는 모든 구성 종목을 보유해야 해 신규 편입 종목의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다. 마벨은 최근 4개 분기 합산 및 직전 분기에서 GAAP 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요건을 충족했다.
최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마벨의 매튜 머피 CEO와 함께 무대에 올라 마벨을 차세대 1조 달러 기업으로 언급하며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마벨과의 협력을 통해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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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사진=SNS) |
마벨은 지난달 분기 매출 24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 중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18억3,000만 달러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다만 이번 상승은 지난주 브로드컴의 부진한 가이던스로 AI 관련주가 흔들리며 마벨 주가가 17% 급락한 이후 나온 반등이다.
마벨은 클라우드 컴퓨팅, AI, 기업용 네트워킹, 5G 인프라, 자동차,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시장에 칩 설계를 공급하고 있으며,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다.
주가는 285.33달러로 8.30%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