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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아마존과 코닝의 광섬유 공급 계약으로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은 8일(현지시간) 코닝과 미국 전역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사용될 광섬유, 케이블, 연결 솔루션을 공급하는 다년·수십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코닝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제조시설에서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전망이다.
아마존은 생산시설 확장을 위한 수백 개의 건설 일자리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히코이와 함께 코닝의 광섬유 기술자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광섬유 제조 및 관련 기술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최고경영자 맷 가먼은 "아마존의 노스캐롤라이나 투자는 주 전역에서 2만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며 "이번 계약은 미국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데이터센터 인근에서 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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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닝 본사. (사진=연합뉴스) |
코닝의 회장 겸 CEO 웬들 웍스는 이번 합의를 "코닝과 미국 제조업 모두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아마존의 장기적 약속이 생산 확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는 아마존이 지난해 약속한 노스캐롤라이나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1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보완하는 조치로, 아마존은 2010년 이후 주 내에 2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물류·클라우드·재생에너지 분야에서 2만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은 코닝이 최근 체결한 대형 공급 계약 흐름의 연장선이다. 앞서 코닝은 메타와 최대 6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엔비디아도 최대 32억 달러를 투입해 전용 첨단 제조시설 3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메타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히코리에 광케이블 공장을 개발하는 최대 60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해 약 1,000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닝의 광통신 부문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1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