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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블랙웰 GPU가 역대 최고 속도로 출하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성장이 전 부문에서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칩에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경쟁우위는 여전히 견고하며, 빅테크 AI 투자 확대 속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기 이익 성장성을 반영한 엔비디아의 상대 주가는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KB증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는 59.1%로 동종기업 및 시장을 상회하고,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4.1배로 낮아져 주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
또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22.4배로 동종기업 대비 낮다. 향후 3년 EPS CAGR은 43.0%(연평균복합성장률, 2026~2028년)로 이를 반영한 PEG배수는 0.52배를 기록하여 동종기업인 AMD 0.75배, 시장 1.0배, 반도체산업 0.6배를 하회한다.
엔비디아의 1분기(2~4월) 매출액은 816.2억 달러 (+85.2% YoY), 주당순이익은 1.87달러(+139.7% YoY)로 시장예상치를 각각 3.3%, 6.9% 상회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752.5억 달러(+92.4% YoY)를 기록했고, 네트워킹 매출은 스펙트럼-X 수요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재고 충당금 부담 완화로 75.0% (+14.2%p YoY)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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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7년 2분기(5~7월) 가이던스로 매출액 910억 달러 ±2% (중국 제외), 매출총이익률 75.0% ±0.5% (연간 70% 중반)를 제시했다.
젠슨 황 CEO는 에이전틱 AI 도입으로 AI 인프라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AI 시대에는 컴퓨팅 용량이 곧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된다고 언급했다.
베라 루빈 생산 출하는 2027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베라 루빈이 AI 팩토리 매출을 최대 10배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라 CPU는 엔비디아에 약 2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TAM을 열어줄 것으로 제시됐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