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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 2분기 국내외 채널 및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LS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국내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의 성장과 내수 호조, 서구권 및 일본 중심의 글로벌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사업은 지난 1분기에 이어 MBS와 이커머스 채널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특히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오프라인 트래픽 증가와 주요 브랜드의 채널 믹스 개선 효과가 맞물리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8%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주 사업의 경우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4% 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핵심 브랜드인 라네즈는 립 카테고리 경쟁 심화로 1분기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플랫 수준으로 방어하며 점진적으로 스킨케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자회사 코스알엑스(COSRX) 역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스네일 라인 중심에서 Rx 라인 비중이 30% 중반까지 확대되는 등 제품 다변화가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투자 매력은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마 화장품 선호 확대에 따라 에스트라와 일리윤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헤어케어 역시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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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K-뷰티의 글로벌 확장 국면에서 스킨케어, 더마, 헤어케어까지 카테고리 확장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LS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