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엔비디아.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엔비디아가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옥사에 투자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옥사가 엔비디아의 벤처캐피털 조직 엔벤처스가 참여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1억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영국 정부의 내셔널 웰스 펀드가 5천만 달러를 출자했으며, BP의 벤처펀드 등 기존 투자자도 참여했다.
이번 자금은 영국과 유럽, 중동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옥사는 시리즈D 투자 규모가 향후 추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 |
| 옥사. (사진=옥사) |
옥사는 이번 라운드에서의 기업가치와 엔비디아의 구체적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IP그룹과 오카도그룹 등 기존 주주들은 자금 조달 지연과 사업 전망 변화 등을 이유로 투자 가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옥사는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영국 도로에서 무인차 시범 운행을 처음 실시했다. 현재는 공장·항만·광산 등 산업 현장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옥사는 기존 차량에 자율주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폴 뉴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승용차 자율주행 시장에는 수백억 달러가 필요하고 규제 불확실성과 높은 비용이 따른다"며 산업 분야가 경제성이 높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에게 이번 투자는 지난달 영국 자율주행 기업 웨이브의 대규모 투자에 참여한 데 이은 것이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