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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단종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박지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화제성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과 수도권 모두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는 38kg 감량에 성공한 의사 장형우 교수, 발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전 포미닛 멤버 허가윤, 스노보드 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와 함께 박지훈이 출연했다.
영화에서 조선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박지훈은 말간 얼굴과 처연한 눈빛으로 6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종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박지훈은 방송에서 단종의 유배 과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두 달간 하루 사과 1개만 먹으며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는 그가 평소 선호하지 않는 과일이었다. 또한 영화 명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친형의 반응을 공유했으며, 치매로 세상을 떠난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유해진과 박지훈을 비롯해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25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652만 명을 돌파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