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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영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하며 견고한 국정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해 26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 하락한 2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는 전 연령대와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났으며, 모든 지역에서 과반 이상의 긍정 평가를 기록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2%와 중도층의 73%가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강력한 지지세를 보였다.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54%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4%가 '올바른 방향'이라고 답해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정당 지지율과 향후 선거 전망에서도 여권의 우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4%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한 17%에 그쳤다.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나타나,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4%)을 크게 앞질렀다.
여야 지도부에 대한 평가는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 43%, 부정 평가 42%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긍정 평가가 23%에 머문 가운데 부정 평가가 62%에 달해 리더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 형량에 대한 여론은 '죄에 비해 가볍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적절하다'는 응답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응답이 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9%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