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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우버(UBER.N)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우버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132.0억달러로 전년 대비 1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2억달러로 56.6% 늘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사업부별 매출은 Mobility 68.0억달러(+4.6%), Delivery 50.7억달러(+34.2%), Freight 13.4억달러(+6.1%)를 기록했다.
전사 매출 성장률 감소는 Mobility 사업의 수익 인식 구조 변화로 전년 대비 9%p의 부정적 영향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회계상 영향으로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는 해석이다.
Uber One 회원은 5000만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했다.
우버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Gross Bookings 562.5억~577.5억달러(컨센서스 561.9억달러), EPS(Non-GAAP) 0.78~0.82달러(컨센서스 0.81달러)를 제시했다.
고민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 비용 개선에 따른 모빌리티(Mobility) 수요 확대를 시현했다"며 "중장기 자율주행 관련 우려가 존재하나 현재 30여개 파트너사와 함께 자율주행 생태계 선점 노력 중인 만큼 관련 우려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obility 사업의 구조적 비용 개선을 시현했다. 그간 큰 비용 압박 요인이었던 LA와 샌프란시스코 지역 내 자동차 보험료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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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고민성 연구원은 "다년간의 정책 대응과 안전 기술 개선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라며 "향후 수억달러의 비용 절감 가능할 전망이며 우버는 이번 비용 절감 효과를 승객 서비스 요금 인하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Mobility 사업의 Gross Bookings는 전년 대비 24.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9% 성장했다.
또한, 미국 교외 지역 진출 확대와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Delivery 부문 매출 고성장(+34.2% y-y) 역시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고 연구원은 "자율주행 경쟁 심화에 따른 동사 장기 시장 점유율 훼손 우려는 잔존한다"면서도 "다만, 우버는 30개 이상의 자율주행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올해 연말까지 15개 도시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