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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사진=TSMC)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정부가 대만 TSMC에 대해 중국 내 공장 운영에 필요한 미국산 반도체 제조장비 반입을 허용하는 연간 수출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TSMC의 중국 난징 공장에 대해 연간 수출 허가를 승인했다.
TSMC는 "이번 승인으로 공장 운영과 제품 공급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TSMC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중국 내 공장으로의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은 아시아 반도체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이들 기업은 미국의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최종사용자(VEU)' 지위를 통해 예외적으로 장비 반입을 허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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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칩스법. (사진=SNS) |
다만 해당 VEU 지위는 지난해 12월 31일 만료됐으며, 이에 따라 2026년부터는 중국 내 반도체 공장으로 미국산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개별 수출 허가가 필요해질 예정이었다.
TSMC는 "이번 연간 수출 라이선스는 기존 VEU 승인 만료 이전에 발급된 것으로, 개별 공급업체별 허가 없이도 미국의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을 난징 공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공장 가동과 제품 출하의 연속성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뉴욕상장 주가는 303.89달러로 1.44%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