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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오마하의 현인'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공식 물러났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이 버크셔의 CEO 자리에서 은퇴 후 새해 1월1일 자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 은퇴하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본사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경영 자문을 이어간다.
버핏은 1965년 당시 몰락 직전이던 버크셔를 인수한 뒤 보험업을 시작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며 회사를 미국 대표 지주회사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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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 해서웨이 로고. (사진=연합뉴스) |
시가총액은 1조1000억달러에 육박하고 지난해 9월 말 기준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약 552조원), 상장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 규모다.
버핏은 또한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등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가치투자 전략으로 장기적인 성과를 이끌었다.
그가 CEO로 재직한 60년간 버크셔 A주 수익률은 약 610만%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의 약 4만6000% 수익률을 크게 웃돈다.
현재 버핏의 자산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세계 10위 부자다. 그는 막대한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