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SNOW.N), 매출 전망 상향…'AI 투자 결실'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2-26 0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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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스노우플레이크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연간 제품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는 2027회계연도(2026년 2월~2027년 1월) 제품 매출을 56억6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5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제품 매출 전망 역시 12억6천만~12억7천만 달러로, 추정치 12억3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전환과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확대하면서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수요가 증가한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4분기 제품 매출도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2억3천만 달러로 추정치를 상회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2센트로 전망치(27센트)를 상회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스노우플레이크는 지난해 11월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 에이전트형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현재 2,500곳 이상 고객이 이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스리다르 라마스와미 최고경영자(CEO)는 "4억 달러를 넘는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데이터브릭스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오픈AI, 앤스로픽과 각각 수억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해 AI 모델을 플랫폼에 통합하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업 오브저브를 인수하며 성능 문제 진단 역량도 강화했다. 고객사는 피그마, 블랙록 등 1만3천 곳 이상이다.

 

주가는 169.21달러로 5.06% 상승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3% 하락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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