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위한 18조원 대출 사수...고금리 속 버팀목

김종효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0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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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IBK기업은행은 최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대출을 지난해와 비슷한 18조원대 수준에 맞췄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정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8조5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798억원)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최근 5년 동안 정책대출 잔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발발 이전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서 부실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에 있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어 중소기업 성장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지난해 1월까지 10차례 인상했고 이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이 치솟는 등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올해도 중소기업 위기 극복과 재도약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며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활용하여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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