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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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30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원익머트리얼즈는 전날 한국거래소 기준(이하 한국거래소 기준) 2.34% 오른 3만2850원에 마감했다. 이날 기준 올해 수익률(YTD)은 88.36%에 달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원익그룹의 계열사이다.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고순도 특수 가스를 제조한다.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마이크론 등이 있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세계 반도체의 강자들이 모두 원익머트리얼즈이 고객이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제품이 경쟁력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반면 반도체 고객들이 대부분이라는 뜻은 반도체 경기와 밀접한 상관관계 있다는 단점이다. 현재는 반도체가 전대미문의 수퍼사이클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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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
시티그룹은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단가(ASP)를 각각 12%와 6%씩 상향했다. 여기에 성장률도 상향했다.
내년 성장률로 D램의 ASP 성장률을 24.8% YoY로 올렸다. 이전 15.5%였다. NAND는 22.9% YoY로 이전에는 17.1%였다.
때문에 VIP자산운용도 지난 23일 원익머트리얼즈의 지분 5.3%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목표주가로 신한투자증권은 3만5000원(8월 27일)을 제시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