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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정부가 재정집행의 속도를 높이며 경기 회복세를 지원에 나섰다.
15일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 집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연간계획 대비 집행률을 38%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총 561조8000억원의 연간 재정집행 계획 중 213조5000억원이 1분기에 집행된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앙정부 재정 가운데 약자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10조2000억원, 저소득층 9조5000억원, 청년 6조1000억원, 기타 5조6000억원 등 총 31조4000억원(집행률 45.2%)이 집행됐다.
일자리 지원 분야에서는 직접일자리 2조5000억원, 기타 일자리 4조5000억원 등 총 7조원(47.1%)이 집행됐으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는 도로 2조9000억원, 철도 1조7000억원 등 총 8조9000억원(35.4%)이 집행됐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