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입출금통장 금리 1.8%로 인하...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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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토스뱅크가 연 2%라는 이례적인 금리로 가입자를 대거 유치한 입출금통장의 금리를 조정하기로 했다.


2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기본 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오는 29일부터 연 2%에서 연 1.8%로 0.2%포인트 내린다.

2021년 10월 출범 당시부터 파격적인 연 2% 금리를 제공하며 주목받은 토스뱅크 통장은 기존 은행권의 통념을 깨고 혁신성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수신 포트폴리오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다변화하기 위해 입출금 통장의 금리를 조정하고 '나눠모으기' 상품은 계속해서 2%의 금리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한도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수시입출금)을 그대로 유지하며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자동으로 매일 이자받기 기능을 적용해 일복리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다른 인터넷은행들의 경우 케이뱅크는 기본 입출금통장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연 2% 이자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연 0.1%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별도 조건 없이 연 0.1% 이자를 제공한다.

대신 파킹통장에서는 케이뱅크가 최대 10억 원까지 연 2.3%, 카카오뱅크는 최대 1억 원까지 연 2%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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