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분석] “D램 재고 평균 3.3주로 낮은 수준…SK하이닉스 수혜”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0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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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26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기준 주간 수익률은 SK하이닉스가 -3.98%를, 삼성전자가 0.36%를 각각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5.47%로 급락하면서 주간 수익률도 손실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이날 하락한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축소였다. 여기에 엔비디아와 오픈AI의 거래와 투자가 경제적 실체가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역시 투심을 악화시켰다.

하지만, 26일(현지시간) 미국의 PCE가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Fed와치는 10월 금리가 인하할 확률을 85%에서 90%로 올렸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반도체 재고가 역대급으로 줄었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대만의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가 D램 재고가 평균 3.3주로 역대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LS투자증권은 “중국의 CXMT는 HBM 생산에 집중하면서 D램 생산 능력 증가가 제한적”이라며 “이번 기존 메모리 상승 사이클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로 한화투자증권은 44만원(9월 25일)을, KB증권은 46만원(9월 22일)을 각각 제시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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