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쌓여있는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9월 1일~20일 기간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9.8% 늘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9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6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 수입은 36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억8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7.9%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13.0일)보다 2.5일 더 많았다.
주요 품목 수출현황은 승용차 49.1%, 무선통신기기 3.8% 증가한 반면 반도체는 14.1% 감소했다.
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이 30.5%, 유럽연합이 32.7%, 베트남이 14.3% 늘었고 중국은 9.0% 줄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