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 광고 매출 회복과 AI 시너지 기대"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6 1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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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메타(META)에 대해 광고 매출 회복과 AI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메타의 광고(Advertising) 매출액은 281 억달러를 시현하며 3 개 분기만에 역성장을 벗어났다. 동사의 광고 비즈니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접속하는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상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용자 수를 보여주는 지표인 DAU(Daily Active Users)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유튜브(YouTube)와 틱톡(TikTok) 등 경쟁업체 부상에 따라 감소세에 있던 DAU 는 광고 노출 알고리즘의 변경 등을 통해 이번 분기 반등했다"며 "DAU 가 높은 플랫폼일수록 노출 횟수(Q)가 높아지고, 광고 단가(P)도 높게 측정되는 바, 광고 부분 호실적을 견인한 주요 배경이었다"고 분석했다.

 

메타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37% 상승했다.

 

이상수 연구원은 "이와 같은 반등은 ‘chaGPT 발 AI 열풍’의 영향이 아니라,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재고 및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다시 말해, 동사의 AI 기술력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하이투자증권)

 

메타는 지난 2 월 언어모델 LLaMA 를 공개한 바 있다. 인공지능 기술 비공개의 방향을 추구하고 있는 여타 업체와 달리, 오픈 소스로 출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동일 매개변수 대비 더 높은 학습 능력을 보이는 등 성능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더 나아가 ‘영리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언어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연구원은 "결국 메타의 이와 같은 행보 속에는 생태계 선점이라는 계산이 내포되어있다"며 "당장의 수익을 포기하고, 향후 모델 API 로열티 및 자사 플랫폼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판단되는바, 메타의 AI 기술력 재평가 시점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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