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모펀드 부실 판매 의혹' 신한은행 본점 압수수색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9 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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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신한은행의 사모펀드 부실 판매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한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인적자원부 그룹, 자산관리 그룹, 투자상품서비스 본부에 수사진을 보내 사모펀드 판매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피델리스 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하면서 수익 구조나 원금 손실 가능성 등 상품 설명에 대한 설명을 위반하고, 만기일을 지키지 않아 사기·자본시장법 위반을 받고 있다.

문제가 된 피델리스 펀드는 싱가포르 무역회사인 에이피스 등이 바이어에게서 받은 확정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2019년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됐다.

해당 펀드는 총 380여 명에게 1천800억원 상당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해 9월 피델리스 펀트 투자자들은 서울경찰청에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한은행을 고소·고발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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