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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혁신적인 4m 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모델은 첨단 기술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를 결합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로스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대담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외관을 선보입니다. 특히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돼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측면은 입체적인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로 역동성을 더했으며, 퍼들램프에 새겨진 기아 로고와 유선형 도어 핸들은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차량의 독창성과 우수한 품질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차량 제원은 전장 3,995mm, 전폭 1,805mm, 전고 1,625mm이며, 휠베이스는 2,550mm에 달합니다. 이를 통해 콤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뒷좌석에는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60:40 분할 시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앞뒤 좌석 모두 통풍 시트를 갖춰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내부는 기술 집약적 설계가 돋보입니다. 시로스는 운전자와 승객에게 스마트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 사양들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클러스터와 중앙 디스플레이의 통합 인터페이스 등은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활용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