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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새마을금고에 대한 정기 정부합동감사가 8일부터 2주간 실시된다.
이번 감사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이 증폭된 상황에서 이루어지며, 대출의 ‘용도 외 유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
감사는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부동산 관련 대출 관리 실태와 내부통제 체계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는 새마을금고 자산이 296조원에 달하는 큰 규모를 감안해 더 엄격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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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
앞서 양문석 후보는 2021년 4월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을 ‘사업운전자금’ 명목으로 대출받은 편법 대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조사 결과, 해당 대출금으로 이전에 대부 업체로부터 빌린 돈을 갚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위법 결론을 내리고 수사기관에 통보했으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감사 대상 선정은 총 1284개 금고 중 자산 규모, 감사 주기, 사고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올해부터는 예금보험공사가 감독기관으로 추가되어 금융감독원과 함께 32개 지역금고에 대한 직접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