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내달 수도권 정비사업지를 포함해 전국에 아파트 약 4만 여 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의 분양 예정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8979가구다.
이 가운데 정비사업지 공급 물량은 1만1852가구로 전체의 30%에 해당한다.
수도권 전체로는 28개 단지, 2만527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지난 1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9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와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센트럴아르떼해모로 등도 청약이 잡혀있다.
지방은 25곳에서 1만3703가구에서 분양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5457가구, 충남이 2043가구, 울산 1793가구, 경남 1135가구, 충북 1042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