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나 혼자 산다’ 출연…일상 공개 예고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4:34:06
  • -
  • +
  • 인쇄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생활, ‘나 혼자 산다’에서 최초 공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다음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의 출연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방영될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2025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김하성의 비시즌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성은 2019년 국내 리그 득점 1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등 화려한 국내 경력을 쌓았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야구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의 뛰어난 활약은 ‘어썸 킴(Awesome Kim)’이라는 별명을 얻게 했으며,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하성이 한국에서 지내는 공간이 공개된다. 서울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통창, 그의 야구 인생이 담긴 물건들,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과 드레스룸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종 유니폼과 트로피, 그리고 골드글러브가 그의 공간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한 지 약 5년 차에 접어든 김하성은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한국이 더 내 집 같아서 더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이는 그에게 한국에서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준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라틴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밝혀 예상 밖의 음악 취향을 드러냈다. 김하성이 라틴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또한, 샤워부스에서 쭈그려 머리를 감는 김하성의 모습이 포착되어 인간적인 매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큰 체구와 샤워부스 안에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시즌 동안 김하성이 어떤 식단을 구성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야구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그는 자신의 스타일을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외출 패션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김수용, '유 퀴즈' 출연해 심정지 순간부터 회복 과정까지 솔직 고백2025.12.11
클로즈 유어 아이즈,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상 6관왕 달성2025.12.11
BTS '퍼미션 투 댄스' 뮤비, 유튜브 7억 뷰 돌파2025.12.11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 첫 재판서 음주운전 혐의 인정2025.12.11
하츠투하츠, 데뷔 1주년 기념 첫 팬미팅 개최2025.12.11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