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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열린 골프 라운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전날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트럼프 주니어의 딸 카이 트럼프, 골프선수 로이 매킬로이 등이 함께 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골프 라운드를 함께 하지 않았으나, 함께 자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운딩을 마친 뒤 정의선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약 2시간 가량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자동차 등에 대해서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자동차에 보편관세가 부과될 경우,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자동차 산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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