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비율 조율 중… 신사업 확장 기대감에 주가 랠리 전망
|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이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합병 비율은 현재 '1대2.54' 수준에서 사실상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합병은 단순한 시너지를 넘어 국내 디지털 금융 생태계 전반을 재편할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커머스 및 핀테크 사업, 그리고 토큰증권 발행 등 신규 사업 영역 확장이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두나무의 실적이 네이버에 편입될 경우,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엔비디아 GPU 6만 장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도 관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서비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GPU 확보는 네이버의 AI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네이버 주가는 28만원대에 매물벽에 직면해 있으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합병을 통한 사업 확장과 AI 투자 확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