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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A 본사. (사진=KLA)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반도체 공정 장비업체 KLA가 7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과 분기 배당 인상을 발표했다.
KLA는 12일(현지시간) 새로운 7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분기 배당금을 주당 1.90달러에서 2.30달러로 21% 인상한다고 밝혔다.
매입 기간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39억4,000만 달러 규모로 남아 있던 기존 자사주 매입 승인과는 별도다.
AI 프로세서와 메모리 칩 생산에 사용되는 KLA의 반도체 공정 장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회사는 지난 1월 2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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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A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KLA는 3월 분기 실적 전망도 유지했다. 매출은 33억5천만 달러(±1억5천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08달러(±0.78달러)로 제시했다.
리처드 P. 월레스 최고경영자(CEO)는 "KLA의 제품과 서비스는 AI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시장 초과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AI 인프라의 빠른 확장은 전 세계 메모리 칩 공급을 흡수하며 생산능력 증설과 KLA의 매출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KLA 주가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관련 칩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들어 20%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93% 급등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