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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하이브(352820)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0~11월 주요 아티스트 컴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하이브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9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며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10~11월에 집중되어 있어 오히려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상반기 플레디스 남자 아이돌과 빌리프랩의 아일릿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모멘텀을 보유했다는 분석이다.
김혜영 연구원은 "이타카 홀딩스에서 아티스트 이탈이 없는 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