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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타워터)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일본 최대 수처리 기업인 메타워터가 NTT 그룹과 손잡고 상하수도 설비 점검의 자동화에 나선다. 양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미지와 음성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설비 이상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메타워터 측은 시스템 도입이 본격화될 경우, 기존 점검 업무 시간을 약 6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증 실험은 오는 4월부터 우쓰노미야시 소재 키요하라 수재생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메타워터 자회사가 시로부터 운영을 수탁 중인 해당 시설에서 2027년 3월까지 기술의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상하수도 설비는 주로 지하나 견고한 콘크리트 건물 내부에 위치해 무선 통신이 원활하지 않다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메타워터와 NTT는 장거리 데이터 송수신에 특화된 새로운 Wi-Fi 규격인 'HaLow(헤일로)' 대응 통신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가 수집한 방대한 이미지 및 음성 데이터는 생성형 AI로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AI가 기계의 이상 소음이나 시각적 변화를 통해 징후를 포착하면 즉시 현장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메타워터 관계자는 주요 점검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니케이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관련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