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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코어위브(CRWV.N)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1.36B달러로 컨센서스를 6%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Powered-Shell 제공 지연으로 인한 가이던스 하향이 주요하게 작용하며 주가는 하락했다.
박제민 SK증권 연구원은 "해당 공급 지연은 코어위브의 32개 부지 중 한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일회성 지연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코어위브의 RPO(수주잔고)는 25.5B달러로 전분기 대비 84% 증가했다. 고객사는 메타(Meta), 오픈AI로 확대되는 중이다. 현재 590MW 전력으로 ARR 5B달러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으로 계약 전력 용량(2.9GW)이 증가 없이 활성화돼도 25B달러 이상 매출이 가능한 상황이란 분석이다.
코어위브는 실적발표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끝나는 10K 개 이상의 대규모 H100 계약을 5% 이내의 할인율로 재계약에 성공하였다고 언급했다.
자금 시기를 고려할 때 이는 지난 2023년 상반기에 3년 만기 조건으로 계약된 사항으로 추정된다.
박제민 연구원은 "H100은 2022년말에 출시된 칩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최소 2028년 상반기까지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GPU 감가상각 기간 6년 가정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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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