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빌라·오피스텔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가능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0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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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적용 대상에 빌라와 오피스텔도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이용 가능하며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중인 대출,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회사들은 담보 대상 주택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KB 시세(일반평균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활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대출 비교·선택→대출 신청→대출 심사→약정·실행(상환)'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대출비교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앱에서 기존 대출의 금리·잔액을 확인하고 신규대출 조건과 비교한 후,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금융회사는 대출 심사 시 대부분의 필요 서류를 이용자 동의 하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등기필증, 전입세대열람내역서 등은 이용자가 비대면 방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 기간은 영업일 기준 약 1~2주 소요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 목적 사용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실사가 진행된다.

현재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총 29개사로, 이 중 13개사(은행 12개사·보험 1개사)가 비대면 신규대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6개 대출 비교 플랫폼(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다·뱅크샐러드·에이피더핀)과 13개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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