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PF 우려보다 자본효율화 주목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09:17:49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BNK금융지주(138930)의 3분기 실적이 시장컨세서스를 하회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순이익은 2128억 원으로 추정치를 10%, 컨센서스를 3% 하회했다. 이자이익은 견조했으나 비이자이익이 추정치 대비 부진했다는 평가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10%로 전분기대비 3bp 하락했다. 

 

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합산 순이자마진(NIM)이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해 5bp 하락했으나, 캐피탈 NIM이 개선됨에 따라 비교적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양행 합산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1.4% 증가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고르게 성장했으며 기업 여신 관련 시장 경쟁이 상반기대비 완화됨에 따라 대기업 위주로 성장했다. 이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분기대비 각각 1.3%, 1.8% 증가했다. 

 

홍예란 연구원은 "경남은행의 가계대출이 3.2% 증가한 점이 특징적인데 모바일 채널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성장을 도모한 결과"라고 파악했다.

 

동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7년 목표 ROE 10% 이상, 주주환원율 50% 이상을 제시했다. 3분기 보통 주자본비율이 12.3%로 이미 중기 목표인 12.5%에 상당부분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홍예란 연구원은 "기대 이상이었던 주주환원 확대 계획의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KB증권 유상증자 논의 사실…“생산적 금융 강화 차원, IMA와 무관”2026.02.11
한국투자증권, 영업익 2.3조 첫 돌파…증권업계 ‘2조 클럽’ 개막2026.02.11
[마감] 코스피, 美고용지표 앞두고 5350선 안착2026.02.11
김윤덕 국토부장관 "민간 용적률 상향 열려 있어..공론화 필요"2026.02.11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값 격차 최대..'똘똘한 한 채' 심화2026.02.11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