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현대차증권, 2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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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현대차증권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현대차증권은 시설자금과 채무상환자금 등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6640원으로 신주 3012만482주(보통주)를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5일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