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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F&F가 보유한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5일 테일러메이드의 매각 재추진 혹은 신규 인수자 유치에 따른 투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 어떤 형태든 F&F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F&F는 지난 2021년 테일러메이드 인수에 5580억원을 투자해 지분 57.82%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초 추진되던 매각 거래는 무산되었으나, 최근 잠재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현재 테일러메이드의 기업 가치는 약 4조원에서 4조5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우선 테일러메이드를 4조 2000억원에 매각한다고 가정할 경우, F&F가 확보할 세후 매각 차익은 약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대규모 현금 유입으로 이어져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나 기존 브랜드 해외 확장 투자, 신규 브랜드 M&A 등을 위한 성장 투자 재원 확보가 기대된다.
만약 F&F가 테일러메이드를 잔여 지분까지 완전히 인수해 연결 실적으로 편입한다면, 인수 초기에는 일회성 비용 등으로 단기 주당순이익(EPS) 훼손이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브랜드 수준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아 본격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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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니 연구원은 "현재 F&F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6~7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테일러메이드의 잠재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향후 테일러메이드 매각 또는 연결 편입 현실화될 경우 실적 및 목표주가 상향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