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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먹을텐데' 유튜브 제공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의 '먹을텐데' 시리즈에서 흑석시장의 순댓국집을 방문해 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성시경은 '흑석시장 진미순대'를 찾아 막창, 막걸리, 순대를 즐겼다. 그는 이 집을 선택한 이유로 막창의 매력을 꼽으며, 해당 식당이 손연재의 단골집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으나, 실제로는 배우 손현주의 단골집이라는 점을 나중에 알게 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성시경은 자신의 노화와 신진대사 감소, 운동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체중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성시경은 "저도 사실 노화가 진행되고 있고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옛날이랑 똑같이 운동해도 살은 더 찐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살이 그냥 찐게 아니라 '먹을텐데'를 하며 행복하게 찐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이어 늦은 밤 넷플릭스 시청과 배달 음식을 즐긴 것이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이라며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