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천만 관객 코앞...'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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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묘' 포스터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영화 '파묘'가 지난 주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달성을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간 총 78만9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29만8522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2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 24일차인 지난 16일 누적관객수 901만2758명을 기록해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이 달성한 1312만 명의 관객 수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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