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쫀득 쿠키 창시자 김나리, 1년 만에 월매출 25억 달성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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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부사관 출신 제과장, 9평 작업실에서 60명 규모 공장으로 성장…'전참시' 출연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대한민국에 디저트 열풍을 일으킨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중동 식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넣고 마시멜로로 감싼 디저트다.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으로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켰으며, 이른바 '두쫀쿠 지도'가 만들어지고 구두방에서까지 판매에 나서는 등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왔다.

 

김나리 제과장은 2024년 4월 '두쫀쿠' 형태를 처음 개발해 출시한 뒤 1년도 채 안 된 기간에 월 25억 원, 일 매출 1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현재 하루 평균 3만 개의 '두쫀쿠'를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만 800kg 이상을 소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성공 배경에는 해군 부사관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군 복무 당시 '최장 비행 시간'을 기록할 만큼 열정적이었던 김 제과장은 군 생활 중 취미로 시작한 베이킹을 계기로 전역 후 군 선임이었던 윤민 대표와 함께 창업에 도전했다.

 

방송에서는 9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해 현재 10개의 작업실로 확장된 생산 현장이 공개된다. 김 제과장은 60명의 직원 이름을 모두 외우고 일일이 컨디션을 체크하며, '두쫀쿠' 제조부터 택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에 가장 먼저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는 그의 일상과 함께, 창업 초기부터 인연을 이어온 택배 기사와의 특별한 사연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직원들에게 '두쫀쿠'를 무한 제공하는 이색 복지 제도도 눈길을 끈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행 절단기'로 불리는 전현무와 트렌드를 만드는 김나리 제과장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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