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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역대 최대 규모인 7억달러(약 9천8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싱가포르개발은행(DBS) 등 글로벌 대형은행 3사가 참여했다.
이번 발행은 현대캐피탈이 2002년 해외 ABS 발행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현대캐피탈은 이를 통해 안정적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고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는 입장ㅇ.다.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누적 자산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163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