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김호중 위해 200만원 통 크게 쐈다 ('사당귀')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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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제공)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셰프 정호영이 김호중을 위해 통 큰 만찬을 준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앞둔 김호중과 정호영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사당귀’ 스튜디오에 연미복 차림으로 등장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다. 정호영은 “사랑하고 아끼는 우리 호중이가 나온다고 해서 격식을 갖췄다”라며 밝혔고,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일주일 앞둔 김호중을 식당으로 초대, 진수성찬을 선물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정호영은 김호중을 위해 통문어부터 전복, 장어, 한우까지 준비, 특급 보양식 코스를 선보이며 군침을 자극했다.

만찬을 완성한 정호영은 “200만원 썼어”라며 압도적인 클라스를 자랑했고, 맛있게 먹는 김호중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또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를 선보이는 김호중을 부러워하며 성악 즉석 수업까지 받는 등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폭소를 안겼다.

여기에 정호영은 김호중의 부탁으로 KBS 교향악단의 지중배 지휘자의 도시락까지 준비, 합창단에 들어가려는 야욕까지 드러내는 등 보는 재미를 한껏 더했다.

한편, 정호영은 앞으로도 ‘사당귀’를 통해 맛깔나는 예능감을 쭉 선보일 예정이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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