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상사(8058 JP), 에너지 사업부문 통합 추진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07 1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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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쓰비시상사)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일본 대형 종합상사 미쓰비시상사가 에너지 사업 부문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전했다. 

 

2026년 4월 1일자로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구환경에너지그룹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담당하는 전력솔루션그룹을 통합해 '에너지&파워 솔루션 그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미쓰비시상사는 기존 8개 그룹 체제에서 7개 그룹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회사는 금속, 식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8개 그룹으로 운영해왔으나, 에너지 관련 2개 그룹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조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에너지&파워 솔루션 그룹은 천연가스와 LNG, 재생 항공 연료(SAF)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는 국내외에서 석유·가스 회사들이 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에 진출하는 등 각 분야 간 연관성이 높아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미쓰비시상사는 또한 미국 내 LNG와 발전소 등 출자 기업들의 사업을 일괄 운영할 새로운 회사인 'MC 에너지 코퍼레이션'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에너지 사업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대상인 지구환경에너지그룹은 현재 세계 각지에서 천연가스와 LNG 권익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력회사와 가스회사에 발전용 연료와 도시가스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전력솔루션그룹은 미국의 태양광 발전소 네그잔프와 네덜란드의 전력회사 등을 운영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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