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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이란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하르그 섬의 군사 목표물을 폭격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연합군을 무너뜨리려는 필사적인 시도이다.
이날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씨는 MS NOW와의 인터뷰에서 "이 항로는 우리를 공격하는 적국과 그 동맹국 소속의 유조선과 선박에만 폐쇄되어 있다”면서 “다른 선박들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협이 폐쇄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박 및 유조선에만 폐쇄된 것이고, 다른 나라 선박에는 개방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국적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두 척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뉴델리의 항만해운부 장관인 라제시 쿠마르 신하가 인도 국적 LPG 운반선이 이날 새벽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건너 인도로 향하고 있다고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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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한·중·일을 비롯한 5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구했다. .
한국 정부는 큰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미국의 동맹국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은 우리 국익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