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홀딩스(LOAR.N)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부진..매수 기회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07: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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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OARGROUP)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로어홀딩스(LOAR.N)가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부진했다.


로어홀딩스는 2012년 설립된 항공우주, 방산 니치 부품 전문업체로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을 고객으로 두고 2만개 이상의 니치 부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로어홀딩스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1억 5610만달러로 전년 대비 3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50억달러로 28.2% 늘었다. Adj. EBITDA는 632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매출액, adj. EBITDA 컨센서스를 각각 4%, 8% 상회했다. 

 

주로 민항기 부문이 고성장 주도했으며, 방산은 발주 타이밍 부재로 일시적으로 부진했다는 평가다. 

 

FY2026 가이던스 매출액 6.45~6.55억달러, Adj. EBITDA 2.57~2.62억달러로 각각 5백만, 4백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Adj. EBITDA 마진 가이던스 상단은 40%로 제시했다. 경영진은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초과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로어홀딩스의 주가는 2026년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음에도 52주 신저가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우주분야 신흥 상장사로서 밸류에이션 고평가, 항공유 가격 상승에 따른 항공사 CapEx 축소 가능성, 트럼프 2기 방산 예산 불확실성이 작용했다"며 "유기적, 비유기적 고성장 지속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로어홀딩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로어홀딩스의 2026년 주가수익비율(PER)은 64배로 트랜스다임(30배),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56배) 대비 고평가됐다. 

 

최승환 연구원은 "상대적 고성장이 프리미엄의 근거이나, 항공유가 상승과 예산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부진하다"며 "대외 변수 안전화 시 중장기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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