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최현욱, '그놈은 흑염룡' 주연 캐스팅...사내 로코 그린다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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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tvN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을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 지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인물이 16년 후 용성백화점에서 각각 기획팀장과 본부장으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문가영은 독실함과 불굴의 의지로 용성백화점 기획팀장 자리에 오른 백수정 역을 맡아, 그녀의 당당함과 전략적 사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최현욱은 유산의 무게를 짊어진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반주연 역을 연기한다. 반주연은 자신의 정체성을 숨긴 채 첫사랑 백수정과 부하직원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의 배경인 용성백화점은 이들의 관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사건들이 얽혀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그려질 예정이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기존 팬층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에는 '이로운 사기'를 탄생시킨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내년 상반기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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