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금계좌 유잔고 계좌 수 100만 돌파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3: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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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DC),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유잔고 계좌 수가 100만계좌를 돌파(지난달 21일 기준)했다고 2일 밝혔다.

연금자산 규모는 2016년 12월 말 8조6000억원에서 올해 40조원까지 증가했다. 8년 만에 약 5배 성장한 셈이다.

특히 지난 10월 IRP 적립금이 10조원을 돌파하면서 개인연금, DC, IRP 각각의 적립금이 모두 10조원을 상회하는 '연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수익률과 적립금 공시에서도 DC와 IRP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무, 노무, 계리 등 영역별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한 연금조직의 컨설팅 역량을 통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을 펼쳤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잔고 고객 100만계좌 달성의 근간은 연금고객의 성공적 자산 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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