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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네오비즈컴퍼니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이은미가 새로운 싱글 '추억이 핀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네오비즈컴퍼니는 이은미가 13일 오후 6시 신곡 '추억이 핀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덧없으면서도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을 서정적인 분위기로 풀어낸 곡이다. 이은미는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선을 블루스와 발라드 장르를 넘나들며 표현했다.
'추억이 핀다'의 작사 및 작곡은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맡았다. 박선주는 과거 바비킴의 히트곡 '사랑…그놈'을 작사·작곡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신곡에 대해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사랑의 기억을 음악으로 되살리고 싶었다"고 작업 의도를 전했다.
1989년 신촌블루스 3집 객원 가수로 데뷔한 이은미는 '애인 있어요', '녹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맨발로 무대에 서는 독특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맨발의 디바'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은미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내년 3월부터 전국 40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