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리키, 티오피와 전속계약 종료…"완전체 활동은 계속"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2:18:19
  • -
  • +
  • 인쇄
(사진=티오피미디어)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그룹 틴탑(TEEN TOP·천지, 니엘, 리키, 창조)이 따로 또 같이 행보를 걷는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천지와 리키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 향후 틴탑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명의 멤버와 함께할 것으로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천지와 리키는 약 13년간 동고동락한 티오피미디어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럼에도 틴탑 활동은 지장 없을 계획이다. 티오피미디어는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멤버 전원이 좋은 음악과 무대, 공연을 통해 계속해서 팀 활동을 함께할 것임을 강조했다.
 

틴탑 천지와 리키의 자필편지. (사진=티오피미디어)


이미 틴탑은 '따로 또 같이' 활동의 좋은 선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니엘과 창조가 전속 계약 만료 후 다른 소속사로 흩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약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이뤄냈다.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통해 그룹 유지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활동 당시 엔젤(Angel, 공식 팬클럽명)에게 감동받고 계속해서 틴탑으로 무대에 설 힘을 얻었다는 전언.


한편, 틴탑이 보여줄 완전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세븐틴,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골드' 인증 획득2025.12.23
임진희, LPGA 첫 승 후 고향 서귀포에 1천만원 기부2025.12.23
전현무 차량 내 링거 시술 의혹, 경찰 수사 착수2025.12.23
박재범 제작 보이그룹 LNGSHOT, 1월 13일 데뷔 확정2025.12.23
‘선미 댄서’ 차현승, 백혈병 투병 마치고 완치 판정2025.12.23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