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우천 취소 속에 좌완 상대 첫 타석 경험...타율 변동 없어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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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타석 치고 취소…시범경기 타율 0.432 유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좌완 투수와 맞붙었으나, 우천 취소로 인해 그의 범타 기록이 삭제되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에 나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1루 땅볼로 아웃되었다.

 

그러나 경기는 3회초에 우천으로 중단되어 모든 기록이 무효화되었다. 이로 인해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0.432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 우투수를 상대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좌투수보다 우투수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KBO리그에서도 그의 우투수 상대 타율이 좌투수 상대 타율보다 높았다.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경기에 체력 안배를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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