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려욱, 품절남 대열 합류..."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해"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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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려욱 SNS 제공)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오는 5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려욱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라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려욱은 팬들에게 놀랄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앞으로도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려욱과 그의 예비 신부 아리는 2020년 9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려욱과 아리가 친한 선, 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리는 걸그룹 타히티 활동을 마치고 연기자로서 연극, 웹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활동 중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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