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기후기술펀드 통해 중소기업 지원 강화"

김종효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3:53:39
  • -
  • +
  • 인쇄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금융위원회)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금융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후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후기술펀드를 활용할 방침을 밝혔다.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후기술펀드를 통해 투자시 기후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일정 수준의 투자비율을 의무화해 적재적소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2030년까지 기후기술 분야에 총 9조원을 투자하는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이 출자하는 총 1조500억원으로 조성될 모펀드를 통해 민간자금 매칭으로 총 3조원 규모의 기후기술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기후기술펀드가 기후기술 분야의 성장을 돕는 인내자본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

주요기사

금감원 노조-이찬진 첫 면담서도 평행선…투쟁 지속 예고2025.09.12
신한금융지주 "롯데손보 인수 추진 보도 사실무근"2025.09.12
[마감]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3400선 턱밑 마감2025.09.12
수도권 135만세대 공급?! 9.7 부동산 대책 핵심 정리! : [부동산 정책 브리핑:복테크] 알파경제 tv2025.09.12
9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 소폭 상승..9·7 공급 대책 반응 부족2025.09.12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