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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증권)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토스증권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 할것으로 보인다.
토스증권은 올해 하반기 내 미국 법인인 '토스증권 아메리카(Toss Securities Americas 이하 TSA)'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30일 발표했다.
토스증권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설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토스증권은 TSA를 100% 자회사로 세우고 초대 법인장에 김경수 토스증권 재무총괄을 선임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TSA 설립으로 미국 기반 파트너사들과 더 면밀히 협업해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심화 및 확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자산운용사 그래닛쉐어즈와 광고 마케팅 제휴와 같이 비금융적인 사업 기회도 다양하게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